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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신경보(新京報)는 22일 “구조대가 세월호에서 외국인 남성 시신 2구를 인양했다”며 “주한 중국대사관의 확인 결과 이들은 실종된 중국인 4명 중 2명의 인적사항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경화시보(京華時報)는 “한국 측이 2구의 중국인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민ㆍ관ㆍ군 합동구조팀은 외국인으로 보이는 시신 3구를 수습했는데 이들은 중국 국적의 재중동포와 러시아 국적 단원고 학생 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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