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구글이 올 3분기 발표할 신형 넥서스 태블릿의 제조 메이커가 에이수스에서 HTC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이 제조사를 바꾸는 이유는 새로운 디자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에이수스는 넥서스 7과 제 2세대 넥서스7의 제조를 담당해왔다.
하지만 구글은 3세대 넥서스부터 신형 디자인 채용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에 따라 제조사도 바꾸려는 것으로 전해졌다.
넥서스8은 8인치 화면에 Bay Trail-T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이란 스펙 루머가 나오고 있다.
또 넥서스8이 넥서스 브랜드의 마지막 제품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