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上海)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 중국인 피해자 가족들에게 신속한 비자 발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총영사관은 “저장(浙江)성 자싱(嘉興)시에 사는 취안(全) 모(75·여)씨 등 2명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한국 방문 의사를 밝혀 전날 수수료를 받지 않고 신속히 복수 비자를 발급해 줬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세월호 사고로 실종된 중국인이 모두 4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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