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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시간선택제 일자리 권역별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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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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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고용노동부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22일 고용부에 따르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24일 대전, 광주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모두 8번에 걸쳐 지방순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는 대전시청과 광주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50개 기업이 참여해 시간선택제 근로자 840명, 전일제 근로자 180여명을 채용키로 했다.

대전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480여명, 일학습 병행제와 관련된 청년 일자리에 30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360여명, 전일제 일자리에 15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구직자는 대전 및 광주 채용행사 홈페이지(http://www.djjob.or.kr/sub2/sub1.aspx)를 통해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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