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당시 MBC가 홍가혜를 인터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홍가혜는 자신을 도쿄 거주 교민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도 일본에 있고 친구들도 있다"며 "어떻게 나 혼자 살겠다고 한국으로 가는 것도 웃기다"며 말하고 있다.
홍가혜는 18일 MBN과의 세월호 침몰 인터뷰에서 자신을 민감잠수부라고 소개하며 거짓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20일 그녀는 경찰에 자진 출두했으며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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