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빼닮은 네티즌 ‘멍니Gabby’…'여신'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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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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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멍니Gabby. [사진=멍니Gabby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최근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를 쏙 빼닮은 중국 네티즌 ‘멍니(夢妮)Gabby’가 “누리꾼들의 여신”으로 추앙 받고 있어 화제다.

안젤라베이비를 닮은 한 여성 네티즌의 사진이 최근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네티즌 멍니Gabby로 일약 누리꾼들의 ‘여신’으로 등극했다고 치루완바오(齊魯晚報)가 22일 전했다.

네티즌 멍니Gabby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사진상의 모습은 안젤라베이비와 거의 90%가 흡사해 많은 누리꾼들의 놀람과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안젤라베이비 남자친구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조차도 누가 진짜 자기 여자친구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둘이 너무나 닮았다”고 평하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그를 ‘여신’으로 추앙하며 “롱다리 이쁜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줬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멍니Gabby는 베이징무용대학을 졸업한 1990년대생으로 대학 시절 ‘캠퍼스의 꽃’으로 추앙 받았다고 한다. 그는 안젤라베이비와 흡사한 외모 때문에 많은 남자들로부터 구애를 받았는데 그 중에는 호화 외제차를 모는 졸부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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