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액션스타 견자단(甄子丹·전쯔단)이 21일 아내 왕스스(汪詩詩)의 34세 생일에 멋진 생일파티와 함께 달콤한 키스를 선사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견자단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장미 꽃다발을 아내에게 선물하고 특별히 주문제작한 생일케이크를 아내에게 안기며 달콤한 키스를 했다고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중궈왕(中國網)이 22일 전했다.
견자단은 이날 만큼은 스크린 속 강한 남성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사랑하는 아내여, 11년간 내 곁에 있어 줘서 너무 고맙다”는 사랑의 메시지를 아내에게 전하며 부드러운 남편의 이미지를 보여줬다.
한편 견자단 웨이보에서 생일날 찍은 기념사진을 본 많은 팬들이 이들 부부의 변함없는 사랑을 축복하면서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견자단과 왕스스 부부는 결혼 11년 동안 늘 신혼 같은 달콤한 결혼생활을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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