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목원 글쓰기 클리닉’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2 2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학생중심대학 교양강화, ‘교수-학생’ 직접 만나 글쓰기 문제 해결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목원대(총장 김원배) 교양교육원은 22일 교내 건축도시교육지원센터 104호에서 ‘목원 글쓰기 클리닉’ 개소식을 가졌다.

‘목원 글쓰기 클리닉’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담을 신청하면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술적 글쓰기(에세이, 비평문, 토론문, 발표문, 서평, 시론, 리포트, 연구제안서, 소논문)와 실용적 글쓰기(자기소개서, 이메일, 칼럼, 이력서)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글쓰기를 구상단계부터 실제 문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1대1로 개인지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글쓰기 수준과 문제점 진단 및 해법을 알려주는 ‘나만의 맞춤형 글쓰기’ 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있어 인문계열을 비롯해 이공계, 예체능계 등 모든 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목원대 교양교육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최혜진 교수(교양교육원) 등 7명의 전임 교수진이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글쓰기 개인 지도를 할 예정이다.

조은순 교양교육원장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논리적 사고와 창의적 표현, 의사소통 능력은 대학생의 중요한 기초 소양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형 기초교육 시스템이 절실하다”며 “목원대 학생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과 능력을 펼쳐나갈 수 있는 교양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글쓰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