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한 달 중 바다 물살이 가장 느리다는 '조금'으로 접어든 가운데 잠수요원들은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월호가 침몰된 사고 해역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쉬지 않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조금기를 맞아 파도가 잔잔해지고 유속이 느려져 수색 여건은 한층 나아졌다. 잠수요원들의 대거 투입에 이어 무인 탐사 로봇까지 동원돼 선체 내부 수색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한국 아꼈던 프란치스코 교황…세월호 유족·위안부 피해자 등 보듬어 세월호 참사 11주기 #세월호 침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