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침몰/사진출처=아주경제DB]
지난 21일 안산의 한 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진 시신은 A군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DNA 결과 A군이 아니었다. 이에 2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장례절차 담당자는 유족에 DNA 불일치 사실을 알렸다.
빈소를 찾은 유가족은 물론 학교 친구들도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이내 눈물을 보였다.
해당 시신은 현재 '신원미상'으로 분류됐으며 당국은 유족을 다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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