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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진출처=아주경제DB]
19일 선장 이준석(69)씨, 3등 항해사 박모(26·여)씨, 조타수 조모(56)씨를 구속한 데 이어 이날 1등 항해사 강모(42)·신모(34)씨, 2등 항해사 김모(47)씨, 기관장 박모(56)씨를 추가로 구속했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또 1등 기관사 손모(57)씨를 체포하는 한편 2등 기관사 이모(25·여)씨도 참고인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수사본부는 이들에게 지위와 역할에 따라 승객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과실과 배를 침몰케 하고 도주한 책임 등을 물어 각각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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