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세] 대통령 대행, 대테러작전 재개명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3 07: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친러시아 세력 진압을 위한 군사작전 재개를 명령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의회 사이트에 올린 성명을 통해 "군은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내실있는 조치를 재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마리나 오스타펜코 우크라이나 보안국 공보실장은  "정부군이 동부 지역 분리주의 시위대 진압을 위한 대테러작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작전이 취소된 것이 아니다. 부활절 연휴를 맞아 적극적 작전 활동을 일시 중단한 것이며 작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