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N방송 인터넷 윤리 방송채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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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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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스마트기기 보급에 비례한 교양 갖출 수 있도록 강의 송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책임 있는 깨끗한 인터넷 세상 만들기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이 나섰다.

진흥원은 품격 있는 선진사회의 공기로써, 시민참여형 SNS방송인 인천N방송 내 인터넷 윤리 채널(CH 66, 채널명 :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을 지난 3월 말부터 구축하여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최근 분별없는 기사댓글, 특정인을 겨냥한 사이버 폭력 등으로 인하여 인터넷 윤리 정화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그 심각성을 깨닫는 인식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유로운 사이버 공간에서 더욱 책임있는 발언을 하고, ICT 스마트기기 보급에 비례한 ICT 교양도 갖출 수 있도록 인터넷 윤리에 대한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채널은 성균관대학교 정진욱 명예교수의 14강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의 자세부터 정보공급자 윤리, 저작권, 사이버 폭력까지 인터넷 윤리 전반에 대해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인터넷윤리 방송채널은 인터넷 www.incheonntv.com 을 통해 인천N방송에 접속하거나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인천N방송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아 CH66을 선택하면 시청이 가능하며 시청소감을 올리거나 관련동영상을 업로드하는 SNS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4월 22일 인천N방송의 인천N방송 서비스 활성화와 관련하여 방송관련 학과 공동제작 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 송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인천N방송의 킬러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진흥원은 이번 협약으로 인하여, 대학생의 패기 넘치고 창의성 가득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N방송은 인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방송서비스로 홈(컴퓨터, 스마트TV), 모바일(폰, 태블릿, 노트북), 아웃도어(텔레스크린) 등 다양한 단말에서 자유롭게 시청 및 동영상 업로드가 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올린 동영상이나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등 67개에 달하는 채널사업자가 제공하는 VOD(주문형비디오), 라이브방송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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