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레미제라블' 서울연극제 공동기획작 선정..3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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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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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2011년 초연한 명품연극 '레미제라블'이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오는 30일부터 선보인다.

 '서울연극제' 공동기획작품으로 선정되어 무대에 올리는 '레미제라블'은 지난 3년동안 받은 관객들의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전세대의 공감나눔과 문화재능기부를 진행한다.

 2014서울연극제가 진행하고 있는 연극인의 사회환원 '3%기부'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공연을 통해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연극인 자녀 장학금과 연극인 SOSS 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랑스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7살의 아역배우부터 70대의 박웅 배우까지 전 세대의 연령이 출연한다.  지난 2011년부터 누적공연 60회, 누적관객 6만명을 넘기며 초연당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dk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02)929-8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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