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39)의 전처인 옐린 노르데그린과 현재 여자친구인 린제이 본이 ‘가까운 친구 사이’가 됐다고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23일 US위클리를 인용해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우즈와 노르데그린 및 그들의 아이들 그리고 본이 최근 함께 휴가를 갔고, 특히 노르데그린과 본은 우즈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화기애애하게 보냈다는 것이다.
이 기사는 노르데그린이 “본과 나는 많은 공통점을 지녔다. 스키선수 본은 아주 강한 여성이어서 우즈가 올바른 길을 갈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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