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강북 최대 규모 건물인 ‘그랑 서울(Gran Seoul)’에 첨단 빌딩 통신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청진동에 위치한 ‘그랑 서울’은 연면적 5만3100㎡에 오피스 2개동(A·B동 각 24층)으로 구성된다. LG유플러스는 ‘그랑 서울’에 10Gbps급의 속도를 지원하는 통신망과 국사와 교환기 간 선로를 이중화 하는 등 빌딩 단위의 첨단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통신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그랑 서울’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IPTV, 기업전화 및 인터넷을 결합한 ‘U+Biz 기업 유선결합상품’ △유무선 통합 모바일IPT(Internet Protocol Telephony) △복합기 임대 서비스 △조명제어 등 에너지관리솔루션 △지상 및 지하 근린시설 와이파이존 등 첨단 빌딩 솔루션 ‘U+Biz 빌딩팩’도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건물 내 전문기술인력을 배치하고 신속한 A/S 및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U+통신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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