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현장기동팀 1분기 민원 67건 처리..도로파손 49건으로 가장 많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3 1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도는 언제나 민원실 현장기동 팀이 금년 1분기 동안 총 67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건(168%)이 증가한 성과다.

현장기동팀은  1분기 동안 총 75건의 민원현장을 방문해 67건(89%)의 민원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8건(11%)은 현재 조치 중이다.

민원 유형으로는 도로 49건(65%) 교통 9건(12%) 광고물 7건(9%) 환경7건(8%),상·하수도 및 공원이 각각 2건(3%) 등 생활안전·불편 관련 민원이 대부분이었다.

지역별로는 화성 17건 수원 12건 안산 10건  용인 9건 성남 6건 고양·의왕 각 5건 부천·안양·시흥 각 3건 평택·오산 각 1건 등 이었다.

특히, 교통사고와 보행 장애의 원인이 되는 도로파손에 따른 긴급보수를 요하는 민원이 49건(65%)으로 가장 많았다.

생활민원 접수경로는 생활주변 주민불편 제보를 위해 경기도가 위촉한 민원모니터들이 제보한 건수가 71건(95%)으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 상담·전화 제보 4건(5%)이었다.

이세정 도 언제나민원실장은 “민원을 즉시 처리하지 못할 경우 또 다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며 “미해결 민원을 적극 발굴 해결 하고, 야간과 휴일에도 활동해 연간 300건 이상 현장출동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생활 불편사항을 발견시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전화하면 현장기동 팀이 즉시 출동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