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 가정의 달 무료 가족영화 상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가족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삶을 디자인하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평생학습관은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의 공공도서관 역할은 물론 각종 전시회 및 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나고 있으며, 다양하게 소장하고 있는 DVD 자료를 활용하여 경사진 의자 100석, 200인치 대형스크린 및 5.1 서라운드 음향시스템을 갖춘 다목적강의실에서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그 감동과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5월 3일에는 비밀의 섬으로 떠난 피노키오의 신나는 모험이 펼쳐지는 피노키오 : 당나귀 섬의 비밀(전체관람가)을, 5월 17일에는 담장 너머 마법의 숲! 전설의 거대 곰 토토가 나타나 마법의 숲을 지키기 위해 모험이 펼쳐지는 토토의 움직이는 숲 (전체관람가)을 상영한다.

평생학습관 노성진 관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영화 관람, 독서 활동, 전시회 관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따뜻한 가족애를 나누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길 바라며 더불어 인천평생학습관이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하는 친숙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인천평생학습관 디지털자료실(☎032-899-1567) 또는 홈페이지 (www.ilec.g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