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세월호 침몰] 팽목항도 감압기 설치…잠수사들 '피로' 누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3 11: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진도) 김동욱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오전 구조·수색 작업을 위해 수중 투입된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 10명이 두통 등을 호소하며 감압기에 들어가 감압치료를 받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구조.수색작업에 투입된 잠수사들이 손발이 마비 증세를 보이거나 피로 누적, 체력 한계 등의 증상을 보여 청해진함과 평택함 내에 마련된 감압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팽목항에 민간 잠수사들을 위해 설치된 고압챔버.


팽목항에도 민간 잠수사들을 위한 감압 시설이 설치 됐다.

이 관계자는 "잠수사들의 피로가 누적돼 그런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비타민과 영양제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잠수사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필요한 조치를 하며 수색작업을 펼칠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