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훈재단, 안성시에 관내 고교생 10명 장학증서 전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단법인 목훈재단(대표 손동창) 출연 기업 (주)퍼시스 배상돈 부사장은 지난 22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13,662천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금은 관내 고교생 중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10명을 학교별로 추천 받아 심사 선정했으며, 1년간 수업료 및 학교 운영 지원금을 지원하게 된다.

재단법인 목훈재단은 (주)퍼시스 (주)일룸 (주)시디즈 3개 업체가 학술연구비 및 장학금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2002년 12월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2003년부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해 왔다.

이진찬 부시장은 “목훈재단의 장학활동처럼 공정한 기회와 여건을 보장해, 누구나 자신의 비전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도시 안성이 나아갈 길”이라며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