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화정도서관, 인문학 연속 특강 ‘인문적 사유와 인문 독서의 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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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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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화정도서관이 다음달부터 인문학 연속 강의 ‘인문학을 권함’의 두 번째 편으로 ‘인문적 사유와 인문 독서의 힘’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어떻게 인문적 사유를 할 수 있는지’와 인문적 사유의 바탕이 될 독서법 등에 대해 소개한다.

강의는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화정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진행되며 박민영 문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박민영 씨는 문화평론가이자 다수의 인문학 도서를 쓴 저자로 대표작으로는 ‘인문학, 세상을 읽다’, ‘즐거움의 가치사전 : 인간이 욕망하는 모든 것’, ‘공자 속의 붓다, 붓다 속의 공자’, ‘책 읽는 책’, ‘인문 내공’, ‘낭만의 소멸’ 등이 있으며 저자의 여러 도서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정도서관은 인문학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 지난 4일부터 ‘인문학을 권함’ 시리즈를 운영 중이며 이번 강의는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몇 가지 길에 이은 두 번째 강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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