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우리 아이들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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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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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진도=아주경제) 이형석 기자= 여객선 세월호 참몰 8일째인 23일 오후 전라남도 진도군 팽목항에 실종자 어머니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고 있다.

지난 16일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50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152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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