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미국 애틀랜타의 한 백화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2명이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NBC방송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메이시백화점에서 정문에 있던 여성(55)이 총격을 받았다. 백화점 앞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쐈다고 목격자들은 진술했다.
남성 용의자(59)도 인근에서 총에 맞은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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