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중국 장쑤TV와 소속사 키이스트가 함께 만드는 중국 예능프로그램 '대니간성성'에 배용준이 중국 방송에 출연한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3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배용준이 '대니간성성'에 출연한다. 인터뷰 형식의 녹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4월초 중국 제작진이 한국에 들어왔으며 배용준에게 근황이나 김수현 등 후배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키이스트 측은 "'대니간성성' 출연이 본격적으로 배용준의 방송 복귀를 알리는 것은 아니다. 한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만큼 배용준이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배용준 인터뷰가 포함된 '대니간성성'은 중국 현지에서 오는 2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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