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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분까지 무서운 영화 ‘SX 테잎’ 5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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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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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SX 테잎'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올 여름 시작을 알리는 리얼 센세이션 공포 ‘SX 테잎’(감독 버나드 로즈)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SX 테잎’은 호기심과 충동에 이끌려 폐쇄 병원을 찾아 들어 간 어느 커플이 알 수 없는 기이한 현상들을 맞닥뜨리며 마침내 그 곳에 숨겨진 소름 끼치는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X 테잎’은 파격적인 소재와 공포 영화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로 뜨거운 이슈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공포, 스릴러 장르로는 최근 가장 핫하게 주가를 올린 ‘인시디어스 : 두번째 집’의 제작진이 참여했으며 ‘캔디맨’ ‘불멸의 연인’ ‘안나 카레리나’ 등으로 전 세계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버나드 로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섬뜩한 스토리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SX 테잎’은 실제로 영혼이 출몰하는 폐쇄 병원에서 촬영됐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병원은 LA에 위치한 린다 비스타 병원으로 1991년에 폐쇄된 이래 실제 영혼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심지어 이곳은 촬영 기간 동안 스태프들이 병동에 절대로 혼자서 들어가지 않았다고 전해질 만큼 오싹한 기운이 가득한 고스트 스팟으로 알려져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리고 있다.

‘SX 테잎’의 포스터는 알 수 없는 건물의 내부, 역시 알 수 없는 기호와 숫자가 표기된 TV 모니터만이 덩그러니 놓여져 있는 배경이 미스터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마지막 1분까지 무서운 영화’라는 카피로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두 가지 뜻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무서운 영화임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마지막 1분의 비밀에 대한 궁금증 또한 유발시키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영화사는 마지막 1분에 대한 내용을 개봉까지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혀 얼만큼의 센세이션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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