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지난달 3일(이하 한국시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당한 부상으로 바이에른뮌헨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기 하루 전날 진행된 공식 팀 훈련에 참가해 완쾌한 모습을 보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감독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호날두를 뛰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호날두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와 베일이 바이에른뮌헨 격파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팀의 경기는 24일 오전 3시 45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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