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진도) 강승훈 기자 = 여객선 세월호 침몰한 지 8일째인 23일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한 사고 가족의 알몸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6시15분께 사고 가족들이 대기 중인 실내체육관 1층에서 한 중년 남성이 옷을 모두 벗고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전문가들은 사고 가족들이 점차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상황과 더불어 정신적으로 압박을 느껴, 이 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