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홍 세종시의원 후보, “4선거구 획기적 발전에 최선”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조치원 죽림리가 본적지인 문태홍 세종시의원 예비후보(사진)는, 중앙신협에서만 32년간 근무하며 터득한  경제컨설팅 및 금융전문가로서 “세종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제4선거구 (죽림리, 번암리)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금융상담을 무료로 제공코자 출마했다”고 말하는 그를 23일 만나 선거공약 등을 상세히 알아봤다.

선거전략에 대해 문후보는, “선거시기가 돌아오면 어느 지역이건 상대의 약점을 잡아 네거티브를 해서라도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남을 헐뜻는 방법은 비열하다”고 생각돼, “저는 경쟁자들의 일체 모략중상을 하지않고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정정 당당하게 경쟁하고 싶다”고 밝혔다.

선거공약에 대해선 “죽림리는 아파트가 많이 들어선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이들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쓰레기 제때 치우기와 CCTV추가 설치로 도둑예방에 힘 쓰겠다”면서 “번암리 홈프러스에서 도원초교까지 도로를 신설해 교통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변을 상가 및 문화의거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번암리 개발에 대해선, 공장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환경피해가 없도록 특화구역으로 설정, 친환경 대기업들이 입주토록 유도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일자리창출에도 도움토록 전력을 다 하겠다”며 “또 죽림지역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학생들이 많아 중.고등학교를 신설, 집 가까운곳에서 학교를 편하게 다닐수있도록 교육청 관계인과 협의해 추진할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경력 및 인생철학은, “혜천대학 세무회계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사이버대학 경영학과 4학년 졸업예정이며, 세종시 예사랑 고문을 맡고있습니다” 그리고 “바르게살기 세종시협의회 이사와 테니스협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특히, 세종남성합창단을 2007년 창단해 현재까지 이를 리드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철학은 “불성무물(不誠無物)이라는 철학적 격언을 좋아하는데 이는 즉, ‘성실치 아니하면 그 어떤 물질을 하나도 얻을수 없다’는 뜻을 중요시여겨, 매사 성실하게 살려고 오늘도 노력중에 있다”고 밝혔다.   / 윤소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