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8일째. 사망자 수가 156명으로 늘었다.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3일 오후 시신 6구를 선내에서 추가로 수습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156명이다.
지난 16일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174명이 구조됐지만 나머지 146명에 대해서는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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