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게임 업데이트 서버 안정화 위한 롤점검…롤점검 후 '브라움' 튼튼한 방패를 무기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형' 챔피언 적용 관심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롤 점검에 들어갔다.
라이엇게임즈는 24일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큐, 로그인 큐 비활성화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오전 6시에 서버를 완전히 다운, 롤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롤점검은 게임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해 진행됐다.
롤점검에 따라 서버 점검 90분전부터 접속이 차단됐으며 모든 게임이 종료되고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점검 이후 등장하는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아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다만 ′SKT T1 K롤드컵 스킨′이 출시되고 현재 북미 서버에 적용된 4.6패치로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롤 신챔프 ′브라움′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지만, 브라움은 현재 북미와 유럽 서버에서도 적용되지 않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롤 신챔프 브라움이 나올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움'은 튼튼한 방패를 무기로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형' 챔피언으로 스턴, 둔화, 에어본 등 다양한 '군중제어기'를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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