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발전연구원 ‘행복생활권 연구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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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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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시는 중추도시생활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발전연구원 ‘행복생활권 연구센터’를 설치한다.

연구센터는 사업기획․발굴팀을 구성해 부산․김해․양산․울주군으로 구성된 부산 중추도시생활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연구센터의 주요업무는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연계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사업 집행 지원, 생활권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등 생활권 관련 제반 사항 지원으로 향후 생활권 지자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뒷받침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발전연구원 ‘행복생활권 연구센터’는 주민들이 생활권내 어디에 살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김해시, 양산시, 울주군과 부산 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해 연계협력사업 23건, 단독사업 192건을 발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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