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시험 43회로 법조인이 된 곽 변호사는 2003년 노 전 대통령의 딸 정연(39)씨와 결혼했다.
24일 한국씨티은행 노조에 따르면, 곽 변호사는 90개 지점 중 약 3분의 1인 56개 지점을 폐쇄하겠다는 씨티은행의 '영업점 합리화 계획'을 중지시켜달라며 노조가 제기한 가처분신청 사건과 관련, 변론을 맡았다.
은행 노조가 지점 폐쇄와 관련해 사측을 상대로 법정 공방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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