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시간 빠른 영농상담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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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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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영농상담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민들의 활동시간이 빨라진 것을 감안한 것으로 당면한 영농 사항에 대해 빠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2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각종 영농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내용은 못자리 설치 및 관리, 기상재해 대응, 원예작물 관리, 과수 병해충 방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안내 등이다.

전화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출장 지도를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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