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방문건강관리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과 중성지방 등 7개 항목을 정기적으로 측정해 관리한다.
또 투약 지도, 영양, 식단 계획,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을 6개월 동안 실시하고 변화도를 측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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