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 인증 획득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우수 콜센터 인증식'에서 김한조 외환은행장(왼쪽)이 허태학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S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외환은행이 경영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201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서비스 품질과 관련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평가해 나타내는 지수이다.

외환은행은 총 37개 산업, 228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11년 연속 은행부문 우수 콜센터, 7년 연속 전 산업부문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것이다.

외환은행 고객센터는 2008년 금융권 최초로 KS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까지 표준화된 매뉴얼과 운영지침으로 최고의 품질과 안정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객센터 업무개선을 위해 '실시간 통화품질 만족도 조사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외환은행은 증가 추세에 있는 전화 및 인터넷 채널을 통한 금융상담 및 금융거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One stop 금융플라자'를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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