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미셸 위(나이키)가 미국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 초반 이틀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3,4위 선수와 맞대결한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4일 발표한 대회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미셸 위는 24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인근의 레이크 머시드GC 1번홀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7·리디아 고)과 함께 첫 샷을 날린다.
세 선수의 세계랭킹은 루이스가 3위, 고보경이 4위, 미셸 위가 13위다. 미셸 위는 세 선수 중 랭킹이 가장 낮으나 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린 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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