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로 개최한 “일뜰날”은 300여명의 여성구직자가 참여하여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채롭고 실속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 여성구직자는 “정말 세심하게 여성을 배려한 박람회라는 것이 느껴진다. 전업주부로 있다가 취업은 하고 싶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일뜰날에 와보니 희망도 생기고 방법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직․간접 업체에 대해서는 우수한 여성인력을 지속적으로 알선할 것이며, 참여 구직자는 취업상담사와의 동행면접 실시, 취업준비교육 실시 등으로전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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