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보건소, 건강증진 120주안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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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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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구 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지난 24일 양춘석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 김태환 사랑병원장 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5동 노인문화센터 내에 건강증진 120주안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120주안센터에서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폐활량 측정, 콜레스테롤 등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전문검사, 주민들의 신체나이를 알려주는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서 개인별 건강수치를 D/B화 함으로써 자가관리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20주안센터는 영양, 구강, 치매예방사업도 전문기관과 연계, 지역보건센터의 역할도 수행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정착을 위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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