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최종 평가전에 해당하는 사전공개테스트(이하 Pre-OBT)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NHN블랙픽과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개발 한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는 신형 엔진을 장착하고 지난 1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용자들로부터 물리법칙을 통한 사실적 움직임, 진화된 그래픽은 물론 ‘위닝일레븐’ 만의 고유의 조작감이 구현됐다는 호평을 얻은바 있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Pre-OBT에서는 실황중계, 선수 AI(인공지능) 등 1차 CBT에서 확보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네트워크 안정성, 키보드 최적화, 게임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Pre-OBT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선수 뽑기와 육성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리얼팀을 기반으로 플레이 시작부터 100% 능력치의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VP를 즐길 수 있는 1:1 랭크경기와 친선경기를 비롯 PVE가 가능한 연습경기, 챌린지투어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적절한 대전 상대를 찾아주는 ‘자동매칭 시스템’을 모두 적용하여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게임의 재미도 배가시켰다.
NHN블랙픽은 Pre-OBT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게임머니를 제공하고, 7일 연속 접속 시 ‘팀 선택권’을 1회 증정하는 ‘접속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NHN블랙픽은 최종 평가전인 Pre-O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의 의견들을 수렴한 후 공개서비스 진행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 Pre-OBT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eo2014.hangame.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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