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다시는 "세월호같은참사"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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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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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운항 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도·시군·해경 등 8개 기관 참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오는 25·28일 도내 여객선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에서 운항 중인 여객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해양경찰 주관으로 도와 시·군, 대산지방해양항만청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선박별 운항규정 준수 및 항해 통신장비 작동 상태 ▲출항 전 안전점검, 화물고박 상태 및 승선 신고서 관리 실태 ▲비상 시 승객 대피요령, 구명설비 사용법 등 게시·방송 여부 및 구명설비 비치 및 작동 상태 ▲주기적 비상훈련 실시 여부 및 비상 시 임무 숙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소화·퇴선·인명구조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비상훈련을 실시, 미진한 선박에 대해서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재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도내 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여객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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