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베이징 론칭…세계 100번째 도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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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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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우버가 세계 100번째 도시에 진출했다.

23일 우버테크롤러지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으로는 21번째인 베이징에서 론칭했다고 밝혔다. 우버는 승객과 차량, 기사를 연결해주는 스마트폰 앱으로, 현재 미국 내 47개 도시를 비롯 전세계 36개국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싱가폴, 타이페이에도 진출한 바 있다.

라이언 그레이브스 우버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 총괄은 "우버는 진출한 아시아 지역 여러 도시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00번째 도시 진출은 전 세계 우버 사용자들에게도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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