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전 앵커, 이혼 재판 본격 ‘양측 조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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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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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사진 출처=김주하 아나운서]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MBC 김주하 전 앵커가 이혼 재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복수의 법원 관계자에 말을 인용해 김주하가 지난 16일 여섯 번째 면접조사기일을 마쳤으며 조만간 이혼에 관한 재판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혼에 이르게 된 경위와 재산분할 친권지정에 관한 얘기들이 오갔으며 법원은 양측에 관한 조사를 모두 마쳤다고 판단해 조사를 종결했다.

김주하는 면접조사기일이 종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재판을 시작한다. 다음달 또는 오는 6월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권을 확보하기 위해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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