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재난 대비 신속하고 정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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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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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지난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도경찰청, 도교육청, 한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 비상근무체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점검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을 계기로 재난에 대비한 인명 및 재산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는 이현우 도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정확하기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피해 예방 차원의 초기 대응과 재해 발생에 따른 사후 응급조치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실·과 및 유관기관 의견수렴, 방재협회 등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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