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명은 ‘금산군 전통의료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회적협동조합 피플앤프로보노와 지역특화산업 취업연계기관인 주식회사 선일에너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70일 280시간으로 이뤄지며 내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전문인력(25명)으로 키우게 된다.
교육대상자 및 선발은 5월부터 시작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6월부터다.
이번 사업은 농촌 여성인력 고용창출의 대안 제시는 물론 전통의료관광 전문인력 확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인력은 올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되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및 인삼약초시장, 인삼축제를 중심으로 먹거리, 쉼터, 체험거리 등에 대한 코디활동을 벌이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 전통의료관광사업단 (☎ 041-750-2759)이나, 사회적협동조합 피플앤프로보노 (☎ 031-713-757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휴양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관광서비스 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양질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다”며 “전문인력의 적시적소 투입을 통해 금산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의 노동인력 수요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로 관련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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