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성수기] 삼성물산,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일부 중대형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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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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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삼성물산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 일부 잔여가구를 특별분양한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규모다. 59~145㎡(이하 전용면적) 총 3885가구가 들어선다. 시공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맡았다.

삼성물산은 잔여가구로 남은 일부 중대형 114㎡에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수요자들의 초기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무상으로 발코니 확장을 해준다. 

아현 래미안 푸르지오는 마포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망과 도심 접근성을 갖췄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에 있다. 게다가 걸어서 10분이면 5∙6호선, 경의선, 공항선인 공덕역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로 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마포로, 신촌로 등 간선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광화문, 여의도, 종로 등 도심업무지구로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는 조경률이 높고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일조권과 조망을 고려해 대부분의 주택들을 남향위주로 배치했다.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최저층의 경우 천장고를 10㎝ 높여 개방감을 확보해 공간감을 넓혔다.

조경률이 41.5%에 달하고 1.1km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하늘공원, 레포츠공원, 데크마당, 암석정원, 거울연못마당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대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총 연면적이 8500여㎡에 달하는 커뮤니티 시설은 블록별로 1곳씩 총 4곳을 나눠 조성된다. 이곳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보육시설, 게스트룸,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등이 들어선다.

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단지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LED조명, 가스 일관차단 시스템 등을 비롯해 CCTV 컴퓨터 녹화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 보안에도 신경을 썼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300m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2) 749-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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