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남에서 요코다 메구미의 모친은 어릴 적 사진을 보이면서서 "이렇게 어린 아이를 납치했다"고 말하자 오바마 대통령은 "두딸을 가진 부모 입장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대통령과 납치피해자 가족의 만남은 2006년 4월 부시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초청한 이후 처음이다.

[사진] 일본 총리관저 공식 페이스북 자료사진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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