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24일 안양샘유치원 교사, 원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발생 시 대피방법, 119신고요령, 소화기․소화전의 사용법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사들은 유치원에서 사고발생시 어린이들의 대피유도 장소 및 방법에 대해 교육했고, 소방시설의 작동요령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요령 등도 다뤘다.
또 안양소방서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해 보고,듣고,느끼고,즐기면서 자연스러운 교육이 될수 있도록 소방안전체험관도 연중 운영중이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교사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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