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닥 나흘만에 반등…셀트리온 2% 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5 09: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했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이 2% 넘게 오른 덕분이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2포인트(0.15%) 오른 561.94로 개장했다.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62포인트(0.11%) 오른 561.7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억원, 6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만이 13억원 순매도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 중인 가운에 제약업이 유일하게 1% 넘게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덕분이다. 셀트리온은 전거래일보다 1250원(2.60%) 오른 4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폭은 점차 높아지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이 만든 바이오복제약인 '램시마' 일본시장 진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전일 동경에서 열린 일본 류마티스학회에서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한 램시마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빠른 시일 내에 일본에서 램시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