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 '한국 비자확대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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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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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미국 조지아주가 한국인 전문직 취업비자(E-4) 확대를 연방의회에 촉구하는 결의안이 주지사 서명을 받아 정식 채택됐다.

네이선 딜 주지사는 24일(현지시간) 김희범 애틀랜타총영사와 결의안 대표발의자인 데이비드 셰이퍼 상원의장 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 비자에 관한 상원 결의안(SR) 941호에 서명했다.

이 결의안은 한국인 전문직을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 할당하는 E4 비자를 1만 5000개로 정하는 '한국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의 조속한 처리를 연방의회에 요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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