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12억 융자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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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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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내달 9일까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총 지원금액은 12억원으로, 업체당 매출 20억 이상 업체에 한해 2억원 이내로 지원하고, 그 외 업체는 1억원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3%에 2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기업인협의회 애로사항을(1년 거치 2년 → 2년 거치 2년 균등상환)반영 상환조건을 연장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본점 및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벤처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제종업관련 서비스업종이다.

반면 지원 제외대상은 기 지원돼 상환중인 기업,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노동관계 법령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분을 받은 경우, 장기간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제한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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